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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F&B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 |‘소상공인 엑스포 in 예산’ 참가

2025-06-27

Day Jun 27, 2025  /  News 테크월드  /  Writer 장영석 기자

주미당 관련 이미지

AI 기반 식음료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이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시장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엑스포 in 예산’에 참가해 전통주와 지역 식재료를 결합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소공연과 예산군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밀착형 소비 축제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생산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 공예품, 생활용품,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주미당은 자체 개발한 AI 향미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음식과 술의 조화를 수치화해 최적의 조합을 제안하는 F&B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감각에 의존하던 주류 기획에서 벗어나,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를 통해 술과 음식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주류 성분, 식재료의 풍미, 조리 방식 등을 통합 분석함으로써 각 메뉴와 상황에 최적화된 주류를 기획·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미당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메뉴와 전통주를 조합해 코스 형태의 페어링 체험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다양한 전통주와 음식의 조화를 시음하며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포장 제품 구매 또는 QR 기반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돼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주미당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로컬 식재료와 소상공인들의 음식이 체험을 통해 소비로 전환되는 플랫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기술 중심 브랜드로서의 정밀한 향미 설계 외에도, 지역성과 식문화를 접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완 주미당 대표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 기반 F&B 페어링 기업으로서 주미당이 지역과 상생하는 방식의 실험”이라며 “한 잔의 술을 통해 지역 자원과 사람,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